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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중국 염성시에 '수입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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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CEO 하계세미나 및 사절단 설명회

한국수입협회는 오는 7월 중국 염성시에 중국 수입사절단을 파견한다.


한국수입협회, 중국 염성시에 '수입사절단' 파견 왕치림 주한중국대사관 공사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수입협회 세미나룸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하계세미나 및 중국 수입사절단 사전설명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수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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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협회 세미나룸에서 ‘최고경영자(CEO) 하계세미나 및 중국 수입사절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왕치림 공사와 강소성 주한국경제무역대표처 조진 대표, 30여 개 수입기업이 참석했다. CEO 하계세미나를 겸한 중국 수입사절단은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염성시에 방문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지난 27일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경제통상 협력,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가속화, 공급망 협력 강화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 바 그 어느 때보다 한중 교역 관계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그뿐만 아니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비롯한 주한중국대사관과 강소성 주한국경제무역대표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중국 염성시에 CEO 하계세미나를 겸한 대규모 수입사절단을 파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중국 염성시는 그린에너지, 그린제조 등 녹색 경제를 중심으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핵심 지역”이라며 “중국 측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만큼 이번 사절단에 많은 수입기업들이 참가해 공급선 다변화를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왕치림 공사는“염성시는 뛰어난 교통 및 인프라로 인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할 만한 지역”이라며 “염성시만이 가진 가치를 한국 수입기업들이 인식하고 양국 간 교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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