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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오피니언 리더 통해 한국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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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
인제 산촌, 산청 동의보감촌 등 방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방송교류재단은 29일부터 6회에 걸쳐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를 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 통해 한국문화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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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영향력이 높은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한다. 대사관·국제기구 근무자, 미디어 인사, 콘텐츠 인플루언서, 외신기자 등이다.


프로그램은 외국인 의견을 수렴해 구성됐다. 인제 하추리 산촌과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산청 동의보감촌 등을 찾아 산촌 음식, 천연염색, 한방 등을 경험한다. 기업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도 찾는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 배경인 사일제과 팝업스토어, 아더에러 복합체험전시 공간, 닥터지와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협업 매장, 예능 ‘신상 출시 편스토랑’ 팝업스토어 등이다.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정보를 제공하는 파키스탄인 무스타크 마지드는 “평소 관심 있던 팝업스토어를 경험하고, 이를 구독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유학 생활을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는 인도인 난디니도 “한국문화를 다른 유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했다.



문체부는 올해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가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아리랑TV와 온라인을 통해 세계에 방송할 계획이다.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참여자들이 독창적 콘텐츠로 한국의 모습을 흥미롭게 담아내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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