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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주민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에 감사패 전달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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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주민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에 감사패 전달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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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6일 오전 문래동 공공부지에 조성된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문래동 꽃밭정원’ 조성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문래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균범)가 주민을 대표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지난 20여 년 동안 가림막으로 막혀있던 문래동 공공부지를 활용한 곳으로, 현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이 되어 주민들이 여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지난 5월 8일 ‘정원도시 영등포’의 시작을 알리며 개장한 문래동 꽃밭정원에는 다채로운 꽃과 나무뿐 아니라 정원지원센터, 맨발 황톳길, 순환 산책로, 사계절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꽃밭정원 조성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출발을 문래동 주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꽃밭정원을 시작으로 영등포 구석구석 오아시스 같은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구민분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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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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