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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보청기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 보청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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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보청기 미아점 저소득 노인에게 4년 동안 3000만원 상당 보청기 기부
장애등급 나오지 않지만 언어소통 어려운 노인에게 전달

독일보청기 미아점 4년째 취약계층 어르신 보청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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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독일보청기 미아점이 올해에도 성북구 내 저소득 노인 지원에 나섰다.


독일보청기 미아점(원장 김동훈)은 2021년도부터 4년에 걸쳐 총 3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보청기는 청력 감퇴로 인해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김동훈 원장은 보청기를 전달하며 “난청은 사회적 고립감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여 뇌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인지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결국에는 치매에 이를 수 있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북구민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독일보청기 미아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북구가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듯한 복지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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