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009억원…2.5% 증가
빙그레가 해외 매출 성장을 토대로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빙그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2% 증가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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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3009억원으로 2.5% 늘었다. 픔목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등이 포함된 냉장품목군은 1531억원을 기록했고, 투게더 등 냉동 및 기타 품목이 1478억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와 해외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해외 매출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수익성이 좋은 제품 구성 확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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