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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호수공원 루나쇼 새 콘텐츠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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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쇼 2편·음악분수 콘텐츠 12곡 선정

경기도 화성시는 올해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에 적용할 새로운 콘텐츠 제작 용역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는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 '더루나'와 높이 4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화성시의 랜드마크다. 지난 2019년 '루나쇼'와 2023년 '올푸쇼·'토보쇼'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갖춘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루나쇼 새 콘텐츠 개발 착수" 화성시가 지난해 백만화성축제에서 선보인 동탄호수공원 루나쇼. [사진제공=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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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용역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메인쇼 2편과 음악분수 콘텐츠 12곡 등 올해 루나분수를 통해 선보일 신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활용해 화성시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이야기를 꾸릴 방침이다.


음악분수의 경우 기존 13곡에 더해 분수·조명과 조화를 이뤄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클래식 4곡, 드라마·영화 OST 4곡, 가요 2곡, 동요 2곡 등 분야별 총 12곡을 선정해 조명과 미디어아트로 연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루나분수는 도시 속의 아트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화성시민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의 매개가 되고 있다"면서 "화성시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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