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OTRA, 중견기업 경영자 150명 만나 수출확대 전략 논해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7일 중견기업 경영자 스텝업 세미나
미국·EU 시장 리스크 대응 전략 등 공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7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2024 중견기업 경영자 스텝업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KOTRA, 중견기업 경영자 150명 만나 수출확대 전략 논해 7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열린 '2024 중견기업 경영자 스텝업 세미나'에서 전춘우 KOTRA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OTRA 제공
AD

이번 세미나는 중견기업 100여개사의 경영층 150명을 대상으로 신사업 전환 가속화, 공급망 관리 요구 강화, 환경·인권보호 규제 신설 등 국내 중견기업이 알아야 할 글로벌 통상 이슈를 점검하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중견기업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 박사는 "중견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시장 트렌드를 포착하고 시장 다변화와 신사업 전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아름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이 미국, 유럽연합(EU) 수출기업의 강제노동 리스크와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KOTRA는 수출기업 인터로조와 노바렉스의 수출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해외인증 관련 기술 자문(해외인증지원단), 해외 배송비 할인 혜택(FEDEX), 수출금융 상품안내(우리은행), 무역보험 활용법(한국무역보험공사), 지재권 관련 법률 서비스(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우리 중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과 신산업 전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OTRA는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해 이중삼중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