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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유공자 표창·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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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유공자 표창·격려 경기도가 7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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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7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갖고 유공자 등에 대해 표창했다.


경기도가 이날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등 유공자 15명에게 표창했다고 밝혔다.


'북미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제52회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기의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오늘이 있게끔 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친부모 섬기듯 잘 모셔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빛나는 경기도, 효도하는 경기도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좋아하는 운동을 맘껏 하시면서 스스로는 삶의 활력을 얻으시고 사회를 위해서는 의미있는 큰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마음돌봄사업도 살뜰하게 챙겨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미국과 캐나다 투자유치 및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6일 출국했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3월말 기준 216만2000여명으로 전체 인구 1364만여 명 대비 15.9%를 차지하는 등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대로 가면 2028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웃도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경기도는 현재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노인 일자리 제공, 촘촘한 돌봄 강화,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여가문화 활성화 등 4대 중점분야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기노인마음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공공돌봄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있으며, 어르신 영양제고를 위한 ‘무료급식·식사배달’, ‘월동난방비’ 및 ‘건강보험료’ 지원 등 저소득 노인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경로당 서포터즈 운영’, 노인 문화 활동 참여와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 노년기의 고독ㆍ우울감 해소를 위한 24시간 ‘노인온(溫)상담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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