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전 및 일본주식 거래 고객에
최대 100만원 현금 리워드 지급
삼성증권이 엔화 매수 후 일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엔화 환율 움직임을 활용한 엔테크(엔화+재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일본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3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원화를 엔화로 100만원 이상 환전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단 통합증거금 환전은 제외된다.
두 번째, 삼성증권에서 일본 주식을 첫 거래하는 고객 중 100만원 이상 사거나 판 고객 모두에게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를 6월 이후부터 3개월간 제공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세번째는 우수거래 고객 혜택으로, 일본 주식을 10억원 이상 사거나 판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리워드 100만원을 지급한다.
3가지 혜택은 모두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단, 세 번째 혜택은 기존에 해외주식 투자지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먼저하고 환전 또는 일본 주식을 매매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5월 한 달간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아래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되는데 기간 내 이벤트 신청, 타사대체입고(최소 입고금액 500만원 이상),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 2024년 6월 28일까지 잔고유지 시 최대 4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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