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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0일 세운상가 공중보행로에서 첫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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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 두 번째 금요일 낮 '햇살가득 세운 클래식'

종로구, 10일 세운상가 공중보행로에서 첫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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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올해 7월까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점심시간에 세운상가를 찾으면 내리쬐는 햇살 아래 산책길을 걷고,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는 10일 세운상가 공중보행로에서 첫선을 보이는 ‘햇살 가득 세운 클래식’ 공연은 엘가 ’사랑의 인사‘, 포레 ’시칠리아노‘, 슈만 ’피아노 퀄텟 중 3악장‘ 등과 대중에게 익숙한 김광석 ’서른즈음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구성했다.


연주는 낮 12시 15분부터 50분까지 35분 동안 계속된다. 이달과 6월 14일은 공중보행로에서, 7월 12일 공연은 세운광장에서 진행한다. 종로구는 '햇살가득 세운 클래식'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세운상가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점심시간 대 세운상가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이 따사로운 햇살 아래 클래식 선율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문화가 있는 삶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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