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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KCC, 펀더멘탈 개선…목표가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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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7일 KCC에 대해 개선된 펀더멘탈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보유자산 유동화가 진행되면 8%대의 인수금융 이자율을 절감해 비영업손익에서 약 1000억원의 이자비용 감축으로 전체 순이익 규모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선된 펀더멘털을 반영,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화학섹터 톱픽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의 1분기 매출액은 약 1조5900억원, 영업이익 1067억원으로 키움증권의 영업이익 추정치(815억원) 대비 30.9%, 시장 컨센서스(767억원)보다 39.1%를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시했다.


정경희 연구원은 "1분기는 건자재와 도료부문 비수기에 해당한다"며 "그러나 도료의 견조한 마진 지속 및 건자재부문 주 원재료인 PVC 약세 지속, 상대적으로 고마진의 해외 도료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실리콘 부문 덕분에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정경희 연구원은 "우리는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되는 유기 실리콘 제품 특성상 매크로 경기에 따라 2024년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1분기 실적에서 이 부문 수익성이 내부 효율화 작업 등에 따라 대폭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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