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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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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꼼꼼히 대책 마련"
민주당 "아동행복지수 OECD 꼴찌"

여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與野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 것"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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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도리이자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나라, 어린이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놀이시설, 통학로 등에 여전히 존재하는 다양한 위험 요인들에 대해 꼼꼼히 대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민주당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나라, 어린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지난해 한국의 아동행복지수는 4점 만점에 1.66점으로 조사 대상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중 꼴찌였다. 지금 대한민국의 어린이는 행복하지 않다"며 "더 늦기 전에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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