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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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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농협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 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한 영양농협·북영덕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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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원씩 각 550만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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