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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증손자 김용만 국회 입성…“소신껏 목소리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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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민생·민주주의 회복”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가 국회에 입성한다.

백범 증손자 김용만 국회 입성…“소신껏 목소리 낼 것”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로 4·10 총선 경기 하남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당선인이 11일 선거사무소에서 화환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출처=김 당선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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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경기 하남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김 당선인은 11일 “하남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하남 시민 여러분의 고단함을 덜어드리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큰 승리를 거뒀지만, ‘4년간 무엇을 했냐’는 비판도 많았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신 의미를 생각해보면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개혁에 매진하라는 서릿발 같은 국민의 명령이었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국민과 시민 곁에 더 가까운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필요한 일·해야 할 일에 소신껏 목소리 내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총선 경기 하남을에서 51.65%를 득표하며 43.70%를 기록한 국민의힘 이창근 후보와 4.63%를 얻은 새로운미래 추민규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당선인은 2010년 귀국해 공군 학사 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할아버지는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고, 아버지는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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