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 손완이 처장과 진춘화 교류협력 실장이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와 글로벌 교육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중국 강소성 소재 교육기관을 방문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일행은 지난 8일 오후 남경체육대학을 방문해 장쥐에 교류처 처장 및 사오위타오 교류처 과장 등과 만나 지난 12월 호남대 펜싱부 선수단의 남경체육대학 방문교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한 뒤, 향후 학부 대학원 연결 프로그램, 스포츠 계열 학생들의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4월 9일 손완이 처장 일행은 강소성시직업대학을 방문하여 한청후이 부총장, 딩쑤쥐엔예술대학 당위총서기, 황이란예술대학 학장, 웬리 대학사무실 부주임, 리링 국제합작 및 교류사무실 외사비서, 샤쉐민 예술대학 이미지예술학과장 등과 함께 전문대 학부 연결과정 프로그램, 학부 대학원 진학 프로그램, 학생의 단기연수, 교수진의 연구 교류 등에 관해 협의했다.
호남대학교와 강소성시직업대학은 2018년 교류협약 체결이래 단기연수,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 프로그램을 활발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초창기 파견학생이 현재 석박사과정에 진학하여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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