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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가 경남 김해갑 선거구에 당선되며 영남권 최초 4선 국회의원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 후보는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서 개표 시작부터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에게 밀렸다.
고전을 면치 못하던 민 후보는 개표율 90%가 넘은 자정 이후부터 박 후보를 앞서며 당선을 확실시했다.
11일 새벽 3시 43분 기준 개표율은 91.24%, 득표율은 민 후보 51.82%, 박 후보 48.17%이며 후보 간 득표 차이는 4700표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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