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밭 경북에서 대거 확정 지어
경남, 개표 상황 빨라
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후 10시 31분 현재 국민의힘 당선자는 13명으로 파악됐다.
KBS에 따르면 개표율 46.51% 기준으로 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개표율은 95.39%로 이철규 국민의힘 후보가 61.86%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텃밭인 경북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중 일부는 당선을 확정 지었다. 송언석 경북 김천시 국민의힘 후보(66.47%), 김형동 경북 안동시예천군 후보(69.16%), 임종득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후보(75.06%), 이만희 경북 영천시청도군 후보(63.23%), 임이자 경북상주시문경시 후보(78.37%), 박형수 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후보(83.58%), 정희용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후보(76.93%) 등이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개표가 99.22% 진행된 경남 통영시고성군에서 정점식 국민의힘 후보가 61.48%, 강석주 민주당 후보가 38.51%를 받아 정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어 김종양 경남 창원시의창구 국민의힘 후보가 58.24%, 서천호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후보 72.22%, 박상웅 경남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후보 66.46%, 신성범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후보 72.22% 득표율을 얻어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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