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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호 찍어" 아내에게 강요…말리는 투표사무원 폭행한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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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경위 조사 중

울산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의 아내에게 특정 후보·정당에 투표하라고 강요하고 이를 말리는 투표사무원을 폭행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번호 찍어" 아내에게 강요…말리는 투표사무원 폭행한 80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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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전투표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부축하며 기표소에 함께 들어가 특정 번호를 찍으라고 말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을 제지하고 기표 용지를 회수한 선거사무원을 잡아당기고 고함을 지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측의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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