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개교한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서 교육청 직원 30여명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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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교 측이 요청한 금송, 넝쿨장미 등으로 나무 심기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교 기념 식수를 우리 직원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미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알고,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예학교는 유·초·중·고·전공과 등 총 38개 학급의 특수학교로, 현재 196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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