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5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자체 식목 행사를 개최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화단 및 청사 환경 정화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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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식목일 행사는 소병용 제주해양경찰서장과 제주해경서 직원 약 50여명이 모여 청사 전반을 청소하며 환경과 마음을 정화하고, 식목일을 맞이해 청사 앞 화단에 깨끗한 마음·결백의 꽃말을 가진 매화나무(청매실나무) 묘목을 심었다.
또 선조들에게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 만큼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함께 식목일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화나무의 꽃말과 같이 청렴하고 투명한 마음가짐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주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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