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복지부, 2025년도 지역·병원별 전공의 정원 11월까지 확정

보건복지부가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의과대학 정원과 연동하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역 수련병원의 전공의 배정 확대와 함께 국립대병원 교수 증원, 임상교육훈련센터 확충 등 지역 내 수련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5년도 지역별, 병원별 전공의 정원은 향후 전공의, 전문학회, 수련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과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