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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삿포로 이달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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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삿포로 방문 시 시계탑, 마루야마 동물원 등 입장 할인

대전-삿포로 이달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월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공공시설 이용 할인 대상과 방법에 합의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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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오월드 등 6곳의 입장료와 관람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삿포로시에 대전시민이 방문하면 삿포로 시계탑, 마루야마 동물원, 삿포로 돔, 올림픽 박물관, 조각미술관, 예술의 숲 미술관 등에서 입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는 대전시민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삿포로 시민은 운전면허증 또는 마이넘버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월 삿포로 눈축제 방문 당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공공시설 이용 할인 대상과 방법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친 바 있다.


삿포로시는 홋카이도의 도청소재지로 일본 내 다섯 번째 도시이며 2010년 대전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공공시설 이용 할인을 통해 대전 0시축제와 삿포로 눈축제 등 양 도시 시민의 활발한 왕래와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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