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의정부 북부청사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하고 도민에 무료로 개방한다.
경기도는 도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북부청사 민원인 주차장 내 자동차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타이어 공기압 부족은 편마모를 유발하고 편마모 상태로 운행 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AD
경기도는 북부청사에 시범운영 후 수원에 소재한 도청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북부청사에는 최근 민원인을 위한 반려동물 대기소도 설치됐다.
이은경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도민분들의 안전 운전을 위한 차량 관리 차원에서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