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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서울서 ‘FTA 발효 20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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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일~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관세당국 및 자유무역협정(FTA)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FTA 2.0 세미나’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관세청, 서울서 ‘FTA 발효 20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2일 서울에서 열린 'FTA 2.0' 세미나에 참석해 해외 참석자들과 FTA 체결 이후 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관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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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FTA 발효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도전의 20년, 도약의 FTA 2.0’을 슬로건으로, 지난 20년을 되짚으면서 FTA 제도의 발전 방안과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의 관세당국 역할을 고민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게 세미나의 주된 목적이다.


특히 세미나는 FTA를 체결한 59개국의 세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원산지 검증 ▲FTA 신청·적용 제도 ▲신기술을 적용한 원산지 관리 등 FTA 이행 단계에서 직면한 문제를 논의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FTA 체결국과의 교역량은 국내 전체 교역량의 80%를 차지한다”며 “세미나를 계기로 FTA가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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