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감정평가법인인 가온감정평가법인이 제10대 대표이사에 권준봉 감정평가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4기인 권 대표는 현대산업개발을 거쳐 아세아감정평가법인, 가온감정평가법인에서 총무이사,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가온감정평가법인은 지난달 22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진수관 감정평가사(총무), 이동현 감정평가사(기획), 이진혁 감정평가사(재무)를 상무이사로 선임해 집행부 체계를 구성했다. 신임 대표와 상임이사 임기는 지난달 22일부터 2년간이다.
한편, 가온감정평가법인은 국토교통부 지정 공시전문평가법인으로 전국 16개 본·지사에서 450여 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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