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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민선 8기에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모두 5500억 원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넓은 부지에 따른 사업 확장 용이성과 대전·세종과 인접해 물류 여건이 좋고, 인재 수급이 원활한 점을 내세웠다.
또 국방산업 대표 도시로서 kind, 풍산FNS 등 방산기업과 공공기관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유치했다.
특히 36일 만에 인허가를 내준 사례를 들며 수도권 과밀지역이나 인근 대도시에 입주한 기업을 상대로 신속 행정을 약속하며,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국방산업특화 클러스터로 논산을 발전시키겠다"며 "충남의 국방산업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시는 기존 산단 확장이나 100만 평 규모의 신규 산단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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