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2일 낮 12시 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후곡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 진화 차량 30대, 진화 인력 132명을 투입해 오후 1시 25분께 불을 껐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를 벌여 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돼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