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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남가좌1동 일대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침수 피해, 도로 함몰, 하천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하수관로 정비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10월 총연장 3.5km에 대한 공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피해 예방과 하수 악취 저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으며 공사에 따른 차량 통행 및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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