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등 유치해 상가 활성화에 재투자 등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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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세종시 갑 김종민 후보는 25일 세종 상가 공실과 관련, "(가칭)세종상가 활성화 비상 대책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상가 활성화 비상 대책기구는 LH, 세종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민단체, 상가연합회 등으로 구성, LH는 개발부담금 및 출자금을 출연하고, 세종시 등이 추가 출연하는 방식으로 초기 70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종상가 활성화 비상 대책기구는 오피스텔, 비즈니스호텔, 벤처기업, 기관, 스마트팜 등을 유치해 수익을 상가 활성화에 재투자하고, 건물용도 변경 등 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 상가 공실률이 지속해서 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세종상가 활성화 비상 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 당사자 간 합의와 조정을 통해 해결하고, 100만 세종으로 가는 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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