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카드 기금 공익사업 활용...농협, 2012년부터 11억 8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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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시와 NH농협은행 간 맺어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이다. 시는 적립 금액을 공익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000만 원에 이른다"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달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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