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컨설팅’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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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요양시설이 대상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제출하면 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감염관리 항목 설명 ▲감염관리 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감염관리 실무 가이드북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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