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가 19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엠에스지코리아와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향후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를 비롯해 ▲인적, 물적 자원 연계 특성화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글로컬대학 산학 캠퍼스를 통한 실무인재 양성 ▲기타 상호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대 김갑용 부총장은 "광주대학교는 1학부(과) 1비즈니스센터 구축 및 1개 이상의 기업을 매칭해 재학생들을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면서 "대학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전폭 지원해 협약기관의 발전을 돕고,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를 통해 재학생들의 K-뷰티 진출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민식 엠에스지코리아 대표는 "젊은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해 새로운 세대에 맞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싶다"며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은 물론 제품 개발, 크리에이터 과정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산학이 상생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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