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9일까지 동백호수공원에 조성하는 '시민참여 정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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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정원은 시민들이 각각의 개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는 2022년과 지난해에는 운동장·송담대역 인근 경안천 둔치에 조성했다.
공고일 현재 용인시민이거나 시에 연고를 둔 학생·직장인이면 5명 안팎의 팀을 구성해 대표자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꽃과 필요한 도구 등을 제공받아 배정된 정원 1곳을 조성하게 된다. 정원 조성 행사는 내달 27일 진행되며, 이후에는 시민정원사가 이를 관리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 중 20개 팀을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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