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추진위, 올해 첫 정기회의 열려…277명 혜택
전남 함평군은 '2024년 제1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12일 열고,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함평군 장학생 선발은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225명, 특기자 12명 등 총 277명이다. 위원회는 해당 장학기금 6억1000여만 원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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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학생 등록금 실 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 생활비 명목 학업 장려금까지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기자 장학금' 신청 대상을 함평에 주소를 둔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에까지 확대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지원을 강화했다.
자세한 선발요강은 13일부터 함평군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장학금 신청서는 관내 고교생은 소속 학교에, 관외 고교·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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