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의 연료 교체와 주요 설비 정비 등을 위해 12일 오후 5시 30분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4월 21일까지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연료 인출과 재장전 ▲저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해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AD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