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네트워크 프로그램 ▲자율 프로그램 ▲전문가 자문 ▲선택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참여자에 대한 성별 제한을 없애고 창업 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이 가운데 2년 미만 초기기업은 센터에서 상주할 수 있고 2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기업으로 선정되면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용인시 기흥구 소재)에 위치한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첫 입주 기간은 최초 6개월에서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자금 지원·창업 교육·전문가 자문·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센터 입주 희망자를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받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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