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력격파 부문 손날격파·주먹격파 우승, 위력격파 최우수선수 선정
동의대 태권도학과 1학년 김도현 씨가 지난 3월 2일∼10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의 위력격파 부문에서 금메달 2개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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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씨는 위력격파 부문의 남자 일반1부 경량급에 출전해 손날격파와 주먹격파 2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개 종목 합산 최고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김 씨는 “쟁쟁한 실력을 갖춘 전국 최강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게 돼 기쁘고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정진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도현 씨는 태권도 격파팀 거인회 소속으로 2023년 대통령기대회와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의 격파 부문에서 입상하는 등 격파 부문의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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