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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비롯한 과일값이 폭등하며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과일을 사려는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과일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꾸려가는 청과시장 소상공인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산물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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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기자
입력2024.03.12 10:57
사과를 비롯한 과일값이 폭등하며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과일을 사려는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과일가게를 운영하며 생계를 꾸려가는 청과시장 소상공인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농산물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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