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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비례는 저출산 대책 중심…지역구 후보 100여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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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은 5일 "비례대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명백하게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분들로 공천할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고 공천 방향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함 공관위원은 "젊고 개혁적인 사람들로 지역구에서 미래 산업 먹거리(반도체) 벨트를 만들었다"며 "비례대표는 기본적으로 우리 국민들이 가장 위기를 느끼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명백하게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분들로 공천을 할까 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비례는 저출산 대책 중심…지역구 후보 100여명 접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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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공관위 대변인은 공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하고 있다. 내일까지 진행하는데 현재 약 100여 명 정도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한 상태"라며 "수도권에 절반 이상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도시 중에 빠지는 곳은 없을 것 같다"며 "지금 광주도 있는 상황이고 호남도 적지 않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여 곳 정도가 지금 지역구 경쟁 상황에 있어서 향후 전략적으로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내일까지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마치고 7~9일 지역 후보자에 대한 공천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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