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성생물학 육성 방안 논의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일 합성생물학 육성을 위해 바이오파운드리 연구 현장을 방문,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내년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파운드리 베타 시설을 둘러봤다.
바이오파운드리 베타 시설 참관에 이어 생명연 도서관 라운지에서 개최된 합성생물학 전문가 간담회에는 이종호 장관을 비롯해 노경원 연구개발정책실장,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김장성 생명연 원장,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과 양영렬 대상 연구소장, 양택호 제노포커스 연구소장, 김동명 충남대 교수, 조병관 KAIST 연구처장, 서상우 서울대 교수, 권석윤 생명연 부원장, 이승구 생명연 합성생물학연구소장, 임현의 기계연 연구부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가 합성생물학 기반의 첨단바이오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