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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경기 남양주갑 유낙준·충북 청주흥덕 김동원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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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인천·경기와 충북 지역에서의 경선 승리자를 발표했다. 대국민 오디션 방식으로 공천이 진행되는 국민추천제는 조만간 적용 지역구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경기 남양주갑 유낙준·충북 청주흥덕 김동원 공천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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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남동구갑에서는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가 전성식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 손 전 아나운서는 2022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시장 후보 시절 선거대책위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이후 인천시 대변인실 홍보특별보좌관을 맡았다.


충북 청주시흥덕구에서는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가 송태영 후보를 꺾었다. 김 전 기자는 펜앤드마이크 전무와 아시아투데이 전무이사,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등을 거쳤다. 경기 남양주시갑에서는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이 심장수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유 전 사령관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같은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지만 심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빠른 시일 내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공천관리위원과 최종적으로 (논의해서) 결론이 날 것. 내일이면 발표가 가능하다"며 "(몇 명 정도 국민추천제로 할지는) 토의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선 여론조사 관련 홍보 문자가 경선 선거 운동 기간이 아닌 시기에 발송된 것은 불법 선거 운동에 해당한다는 이의제기를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정 위원장은 "선거 운동 기간은 확정된 책임 당원과 선거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며 "당내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과 당 선관위에서 금지한 선거 운동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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