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 예방 위해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이 지난 3일, 신안군 지도읍 소재 송도항을 찾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AD
4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목포해경서 지도파출소를 방문한 김 청장은 민·관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등 해양 안전 분야 예방정책 이행실태를 살피고, 송도항 정박 어선(관리선)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민·관 소통을 강화해 협력체계 구축을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지난달부터 기상악화 예상 시 위험해역 고위험 선박, 조업선 대상 해양 기상 정보제공 및 안전 방송, 안전 해역 이동 조치 등 해양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시행하며 생활 밀착·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추진에 나서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