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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경국립대 반도체계약학과 학생에 등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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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에 등록금의 50% 지급

경기도 안성시는 지역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안성시, 한경국립대 반도체계약학과 학생에 등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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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학과 운영 지원 대상은 관내 반도체 기업에 10개월 이상 재직한 사람 중 기업 대표가 추천한 자다. 시는 4학기 동안 연간 15명의 학생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등록금 지원 대상 기업 직원은 ㈜케이씨텍 14명, ㈜코미코 1명이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통해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과를 말하며, 안성시는 지역대학을 통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한경굴립대 반도체계약학과의 이수학점은 전공자가 65학점, 비전공자는 71학점이다. 학점 이수 시 반도체공학과 학사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안성시는 지난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7월 정부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1억52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 지원 사업 외에도 산업체 위탁 교육 및 단기 재직자 교육 지원,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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