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조성에 나선다.
영산강청은 구례 산수유 꽃축제(오는 9~17일)에서 사용되는 비닐 등 일회용품을 줄이고, 직접 다회용기를 사용, 세척하는 과정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친환경존' 부스도 운영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1회용품 줄이기, 밀렵·밀거래 및 야생동식물 관련 내용 등을 홍보한다.
AD
영산강청 관계자는 "지역축제를 즐기는 사람이나 준비하는 사람이나 모두가 하나가 되어 친환경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