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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주호주대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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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대사엔 김판규 전 제독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주호주대사로 임명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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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을 지낸 이종섭 전 장관이 주호주대사로 임명됐다.


외교부는 4일 주호주대사에 이 전 장관을 임명하는 등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그는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거쳐 2013년 육군 제2사단장(소장), 합동참모본부 신연합방위추진단장(소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 제7군단장(중장), 2017∼2018년 합참 차장 등을 거쳐 중장으로 예편했다.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져 야권의 탄핵 소추 압박을 받다가 지난해 9월 사의를 표명한 뒤 물러났다.


정부가 이 전 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은 호주와 국방,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호주는 한국이 미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장관급에서 외교·국방 '2+2' 회의를 운영하는 국가다.


이날 주나이지리아대사에는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대사는 해군잠수함전단장, 해군본부 정책실장, 해군 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 교장, 해군 교육사령관, 해군 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대 석좌교수, 한양대 특임교수로도 일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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