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은 고창을 여행하고 싶어 하는 숙박 여행객의 여행경비 지원사업인 ‘고창한밤’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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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한밤’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다양한 세대층의 관광객 유입을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 관광객으로, 사전 신청이 필수이다.
여행 기간은 3~11월 동안 고창군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고창한밤’ 여행미션을 수행하고, 이후 SNS에 올린 여행 후기 게시물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총 100팀을 선정하며, 고창군 내에서의 소비 내역에 따라 1팀당 최대 10만 원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참여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선정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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