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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국타이어앤테크, 올해 두자릿수 이익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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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EV) 전용 타이어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올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민기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올해 북미 EV 시장 성장률이 30%를 상회할 것"이라며 "완성차용 타이어(OE) 매출 중 전기차 장착 제품 비중이 2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고인치 타이어 비중 또한 50%에 근접할 것"이라며 "이미 지난해 글로벌 OE 타이어 판매량 기준 SUV용 비중이 50%를 초과했다"고 평가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교체용 타이어(RE)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RE 매출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률은 10% 중반 수준으로 OE 영업이익률의 3배 수준에 이른다"면서 "북미에서 반덤핑 관세도 6.3% 낮아지면서 비용 환입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미국 테네시 4공장을 증설 중이고 2026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면서 "꾸준한 중장기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북미 EV 시장 성장률이 3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OE 매출 중 EV향 비중 또한 25%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중장기적으로 EV 시장 성장의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매수’ 의견을,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제시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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