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 새벽까지 서울 전 지역에서 폭주족 및 교통위반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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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에서 자동차 관리법 위반, 교통위반 행위 등 총 150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지난달 20일부터 주요 지점 8개소를 선정해 교통순찰차를 배치했다.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 등 138개소에는 교통경찰관 392명과 순찰차·오토바이 198대를 투입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도심 내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도로에서 위험을 유발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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