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사업 공유 … 정책방향 모색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방안 등
경남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청군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영 산청 부군수를 비롯해 청년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방향, 2024년 경남 청년 엑스포 개최, 산청군에 신설되는 청년 활동공간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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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 주요 청년 현안과 청년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한 청년협의체 위원은 “산청 발전을 위한 청년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산청군 청년협의체가 산청 청년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산청의 젊은이들과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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