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함 총 10개 본상 차지
이노션은 한국광고주협회와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포함, 총 10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1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개, 한국광고주협회상 1개, 좋은 광고상 7개를 거머쥐며 국내 광고회사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디지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노력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한 기아의 '체인지 더 컬러스' 캠페인이다.
또 한화그룹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 캠페인이 TV 부문 장관상을, 현대자동차의 '멈추지 않는 자동차' 캠페인이 한국광고주협회상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이노션이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두 캠페인인 '이름을 모르는 자동차'와 '날개를 달다, TUCSON', KCC건설 스위첸의 '문명의 충돌 2: 신문명의 출현',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노담 사피엔스'가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각각 차지했다.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은 "국내 광고제를 대표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의미 있는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광고주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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